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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3일 창원지해에서 "조금 전에 홍남표 시장 후보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다. 창원의 문제가 무엇이겠는가. 과거 성장하는 도시와 같았던 창원이 이제는 갈수록 성장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문제이고 우리가 풀어야 하는 문제 아닌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대한민국의 이곳저곳이 고생했다. 특히 이 창원, 원전산업과 기계산업을 잃어버리게 된 것이 다른 어떤 것보다 큰 손실 아닌가. 여러분, 과거 보수정권 시절에 아랍에미리트 같은 곳에 원전을 하나 수출하면 2~30조원이 우리나라에 매출로 잡힌다. 그런데 그 2~30조원 중에서 통계를 보면 그중의 2~30%, 5조원 이상이 창원지역에 보탬이 된다고 한다. 원전 하나만 제대로 국제적으로 수출해도 그 정도의 돈이 창원에 풀리는 데 지난 5년 동안 있는 원천도 없애겠다고 난리를 쳤던 문재인 정권에서는 당연히 해외에 나가서 원전을 수출할 수 없었다. 해외 체코에 나가서 우리 원전이 아무리 안전하다고 이야기해도 너희 나라에서도 안 쓰는 원전을 왜 팔려고 하느냐 지적받기일 수였다. 문재인 정부가 만들어 놓은 이 모순 때문에 창원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몇 조원씩 창원에 돈이 풀릴 기회가 사라졌다.

 

  이제 윤석열 정부에서는 그 비정상을 정상화해서 창원에 다시 산업이 발달하고 돈이 풀릴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는 창원시민들에게 자그마한 복지공약도 있지만, 큰 걸 드리려고 한다. 다시 한번 창원이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게 하도록 우리는 이번에 원자력 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전문가인 홍남표 시장 후보가 나왔다. 홍남표 시장이 당선되면 창원을 위한 세일즈에 나서겠다. 세일즈에 나서서 돈을 벌어 오겠다. 돈을 벌어와서 그 돈을 창원에 풀겠다. 일자리를 만들겠다. 젊은 세대가 추구하는 창원을 만들겠다.

 

  또 창원 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창원 전문가가 우리 박완수 도지사 후보 아닌가. 창원을 살릴 수 있는 원자력 전문가인 시장과 창원을 경영해 봐서 창원 구석구석 문제를 잘 아는 도지사, 이 둘을 뽑지 않고 어떻게 우리가 창원의 발전을 바라겠는가. 창원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창원을 위한 맞춤형 도지사와 특례시장을 냈다. 이번 선거에서 정말 압도적인 투표로 창원발전을 위한 저희 국민의힘의 선택을 지켜주시라.

 

  여러분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창원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하고 계시다. 저도 감사하다. 국민의힘이 감사하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는 그 은혜를 창원시민들께 갚고자 한다. 저희가 지난 대선 때 창원시민들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박완수 도지사 일하게 해달라. 홍남표 시장 일하게 해달라. 그리고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지방의원 창원시민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는가.

 

  창원이 다시 한번 성장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경상남도에 그리고 대한민국에 성장엔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저 이준석도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돕겠다. 우리 홍남표 후보가 당선돼서 중앙당에 요청하는 모든 것들, 필요한 법이 있다면 우리 국민의힘이 앞장서서 통과시키겠다. 홍남표 시장과 박완수 도지사 만들어 달라. 저희가 경남과 창원 열심히 발전시켜서 대통령선거 때 베풀어 주신 은혜 10배, 30배, 100배로 보답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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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4 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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