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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특별위원회 국회의원회관개최에 여권핵심 총집결
  • 기사등록 2022-09-05 19:54:56
  • 기사수정 2022-09-05 19: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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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폴리틱스=이용일 기자 ]

9월 5일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역사문화특별위원회의 와 사단법인 한국효도회가 공동으로 역사문화 국민대포럼을 개최하였다. 비오는 날 오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정치인과 관심자들로 대회의실은 오랜만에 활기찬 모습이었다. 윤석렬대통령화환이 입구에 전시되었고 국민의 힘당 주요 인사들이 다 내빈과 축사자로 자리하였다. 윤석렬대통령은 화환을 보냈고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대리축사를 하였다. 이어 박찬종 전의원,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성일종 정책위원장, 윤상현의원 및 기타 전 국회의원들도 여럿보였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축사를 하고 돌아갔다. 뭔가 관계 깊은 일인듯 보이기도 하였다.  양정무 역사문화 특별위원장의 개회사 이후 대부분의 인사가 축사를 통해 고조선의 인정과 홍익인간 재세이화라는 사상을 계승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보수당인 국민의 힘 당 인사들이 단군과 고조선을 인정하고 그 사상과 철학을 이어 받는다는 의미인가? 과거보다 진일보한 모습에 놀랍기도 하였다. 유치원 원생들도 참관차 방문하여 그 의미를 새롭게 하는 듯 보였다.  


강연자들의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이귀선 씨의 율려춤은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볼만한 행사춤이었다. 발표자들의 내용은 그 핵심으로 보아 다음과 같다. 첫강연자인 심백강박사는 홍익주의가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문제를 극복할 사상으로서 재조명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복기대교수는 공직사회에 고조선의 영역과 문화 등을 다루도록하여 교육개혁등을 이끌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미 80년대에 중국사학계는 고조선의 영토를 한반도 밖인 요서지역으로 보고 있었다고 하였다. 이덕일 박사는  사대주의와 식민사관의 구조를 바꾸어내야한다며 국민운동을 강조하였다. 박창보박사는 고조선을 탐구하기 위한 실제적인 연구와 보존 및  학술운동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약 4백명이상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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