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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전세사기 피해자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거짓 선동을 즉각 중단하십시오.
  • 기사등록 2024-04-04 2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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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희석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3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전세사기 피해자들까지 이용하는 정치적 선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 민주당은 지난 1일 원희룡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벌어진 전세사기 피해 시위자에 대한 폭행사건이 마치 원희룡 후보와 연관이 있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공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원희룡 후보의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전의 일을 들어 허위사실을 공표해 고발당한 것이 불과 한 달 전인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모양입니다. 


민주당의 주장은 기초적인 사실관계와 전혀 맞지 않습니다.


우선 폭행에 가담한 사람은 다수가 아닌 단 1명이고 선거운동원도 아닙니다. 원희룡 후보 캠프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으로 이미 밝혀졌기에 마치 원희룡 후보 지지자들이 집단적으로 가담한 것처럼 강변하는 민주당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입니다.


민주당은 이천수 후원회장이 정당한 1인 시위를 유세 방해라고 주장하며 원 후보 측 지지자에게 112에 신고하라는 지시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이천수 후원회장은 사건 장소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해당 전세사기 피해 시위자는 다음날에도 선거사무소 인근에서 원희룡 후보 선거운동원 일행을 보고 임학역까지 300미터 넘게 따라오면서 의도적으로 원희룡 후보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선거운동을 방해했습니다. 이에 캠프 관계자가 경찰의 협조를 구한 것입니다.


도대체 누가 전세사기 피해를 가져왔는지부터 묻고 싶습니다. 임대차3법, LH사태로 집값 폭등시키고 전세대란을 야기해 정권까지 내놓은 문재인 정권이 사과 한마디라도 한 적 있습니까.

 

사과는커녕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정치적으로 악용할 궁리만 하는 민주당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민주당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거짓 선동을 즉각 중단하고, 원희룡 후보와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사과하십시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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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4 2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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