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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나 된 국민의힘은 오직 '국민' '민생'만 바라보겠습니다.
  • 기사등록 2024-04-22 15: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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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22일 논평에서 "오늘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비록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결정한 퇴행적 선거제도로 인해 일어난 일이지만, 위성정당의 창당과 재합당이라는, 불합리한 정치적 상황이 발생한 점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무엇보다도 민의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선거제도가 개선돼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보여주신 민의를 겸허히 수용하고, 국민의힘이 바뀌어야 한다는 호된 질책, 마음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오늘 국민의힘은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당, 국민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철저한 반성과 이를 기반으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이뤄내 모든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정당으로 탈바꿈하겠습니다.


경제위기 극복, 안보 불안 해소,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대한민국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미래 발전의 토대가 될 과업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오직 국민, 민생만 바라보고 민심을 따르는 충직한 공복이 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켜봐 주십시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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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2 15: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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