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호 대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은 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위해 뛰어오신 우리 중소기업중앙회 창립 60주년을 축하드리겠습니다. 3년째 계속되는 코로나 재난 속에서 역대 최대의 수출을 달성하는 데 기적 같은 힘을 발휘해 주신 존경하는 중소기업인 여러분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참 어려운 순간에 다시 또 올해까지도 코로나가 계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되어서, 우리 총리님도 계십니다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우리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하고자 저희 당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님 계시는데 윤석열 후보님도 동의하시고 청와대하고 협의해서 오라고 그래서 제가 협의를 잘 했습니다. 야당이 협력해서 신속하게 추경이 돼서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것에 동의하되 특별한 희생에 대해서는 특별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인천시장을 해보니까 정말 부도 위기의 인천시를 끌면서 어려운 중소기업인들의 피가 말리는 사정을 피부로 느끼게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비전기업 제도를 만들어 뒷받침을 했는데, 더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김기문 회장님 제가 평소에 존경하고 많이 소통을 해왔는데 중소기업 가업 승계제도에 대한 걱정이 많을 겁니다. 여기 60, 70세가 되신 분들이 내가 피땀 흘려 만든 이 기업을 자식한테 물려주는 것을 부의 대물림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제가 봤을 때는 달리 보면 이것은 고용의 지속성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기업의 영속성을 유지하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이 자기가 피땀 흘린 기업이 상속세를 낸다고 기업을 잘라가지고 주식을 팔아서 현금으로 하면 기업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 민주당이 이런 관점을 전환시켜서 공제 한도나 업종 변경의 폭을 넓혀서 정말 이 제대로 이 기업의 영속성과 창업자의 노하우가 죽지 않고 진화 발전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께서 성남과 경기도라는 것을 운영해봤기 때문에 상당히 탄력적이고 사고의 폭이 넓습니다. 교조적인, 정책의 일관성이라는 논리로 교조적인 입장을 취하지 않고 현실에 맞게 탄력적으로 변화해 나가겠습니다. 기업인들의 입장을 잘 수용해서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새로운 정부를 저희가 위임받게 된다면 개성공단을 반드시 복원시켜서 우리 중소기업의 출로를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동시에 우리나라는 국회 해산제도가 없기 때문에, 현재 우리 민주당이 169석이고 3석의 열린민주당과 통합을 하면 172석의 압도적 과반수의 국회가 어떤 분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5월 10일부터 2년 20일을 함께 국정을 운영해 가야 합니다. 따라서 민주당이 동의하지 않으면 어떤 법도 통과될 수 없는 그런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제가 당대표로 있는 한 우리 민주당이 정말 중소기업인들을 뒷받침하고 교조적 관점이 아니라 진짜 기업이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뛰겠습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있을 때 유니콘 기업을 15개 이상 만들어 내고 새롭게 벤처의 붐을 일으켰던 것처럼 이것을 보완, 발전해가서 대한민국이 8대 무역 강국, 10대 경제대국으로 발전해 갔는데 이것이 일부 특정 기업, 대기업만으로 편중된 것이 아니라 모든 중소기업이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그들의 판로를 뒷받침하고 금융을 뒷받침해서 중소기업이 살아 움직이는 강력한 무역강국, 경제대국 대한민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