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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폴리틱스=권오성 논설위원]

축소지향의 역사를 써온 식민사관론 자들을 다 제거해야 이나라 중흥이 다시 시작될 듯... 
기자가 한사군에 대해 황당했던 것은 80년대 중반 고시준비하면서 국사가 굉장히 혼란스럽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부터 였다. 한사군이 반도내에 있는데 어떻게 고구려백제신라가 건국을 하나??? 양나라와 친하게 지냈다는 백제이야기도 그렇고 해외 담로 22개도 반도사학으로보면 말이 안되고... 반도로 놓고 보면 나당연합군도 고구려백제 멸망도 쉽게 이해가 안되더라는 것이지 지도를 놓고 거리를 보면 말이 안되고... 간단하게 고개사의 영역은 요동요서북방을 500km~800km쯤 더 넓혀서보면 이해가 쉬워지지.
단군론도 말이 안되고 고조선 강역이 넓으면 君이 아니라 王이나 帝로 불렸어야 옳고... 중국사료에서 나오는 거리와 시기와 내용이 식민학자들이 말하는 것과 천양지차이고... 어찌보면 중국의 동북공정에 식민사관학자들이 빌미를 만들어 준것과 다름이 없고... 무지한 놈들이 한자몇개 아니는 것을 가지고 겨레역사를 완전히 부족국가수준으로 만들어 버렸으니 한심한거지... 



간단하게 파밀고원쪽에서 유목세력이 이주하여 현재 카작스탄에서 자리잡았다가 다시 이주하여 현재 만주 요서요동에 자리잡고 한반도에 살던 세력과 융합하여 현재에 이르른 것이라보면 대체로 맞다. 그 역사가 5천년이 넘은거지. 
상식적으로 보아도 진시황이 만리장성끝부분이 요서지역끝자락이고 산동반도 근처아닌가. 그렇다면 당연히 그 바깥지역은 다른 국가나 민족이 지배했어야 옳은 것이고... 그렇다면 당연히 현재 중국 하북성에서 내몽골,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까지의 지역이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백제 신라의 영역이 옳다. 당연하게... 물론 한반도도 나누어 가졌겠지. 연결된 땅이니까. 그러다가 중국세력에 밀려 대륙백제를 잃어버리고 망할 때는 한반도에서 망한거지. 백제의 해외 담로세력들이 연합하여 백제부흥시키려고 배로 쳐들어왔다가 나당연합군에 져서 끝난 것이고...  쉽게 생각하면 일본에서 온 구원병력이 근 3만명가까운데 지금으로 치면 거의 20만명의 상륙부대라고 보면 맞을게야. 그 정도의 병력이 올 정도면 백제의 위상이 진짜 만만치 않았음을 알수 있는 것이고... 
수수께끼가 신라인데 초기신라지배세력과 금관좋아하던 중기 신라세력이 다른 것은 외방신라세력이 대거 편입된 때문이 아닌가 싶지.
 
하여간 고려도 발해와 인접했다면 거의 통일신라영토가 압록강수준으로 올라가고 현재의 평북, 함경도지역은 발해와 고려가 완만하게 경계하던 정도가 아니었을까 싶고  발해멸망과 동시에 유민이 들어오고 한반도가 온전히 고려땅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되는거지. 조선도 그러하고... 조선이 정벌나간게 아니라 애매하게 존재했던 영토를 정상적으로 선언하려는 싸움이었던 것이지. 
  
그러니까 본 기자가 볼 때는 어지간히 머리나쁘거나 돈을 받아먹었거나 한게 아니라면 반도중심의 축소역사를 적어나가고 고집하는 녀석들은 국가발전에 엄청난 문제를 일으키는 자들이라는 거지. 이자들을 제거해야 국가발전과 역사찾기가 쉬워질 것은 분면한 일. 생각해보면 중국이 한사군이 국내에 있었다고 주장하지 않는데, 북한도 그러하고 말이지, 국내학자녀석들 몇몇이 그 지랄을 해서 동북공정에 이용될 정도로 나라꼴이 우스워진 것이지 사실 감정으로 말하자면  부관참시해야 옳은 일이 아닐까 생각이 들지. 


조선말 어리석고 한심한 왕들 몇과 그 밑에서 축재하고 나라 팔아먹은 것에 공조한 놈들 때문에 역사가 이렇게 뒤틀려버렸으니 참으로 속터지는 일이 아닐 수 없고 겨레 철학하나 제대로 만들어 내지 못하는 자들이 학자네 교수네하고 엉터리 학문구도를 만들고 있으니 그또한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솔직히 말이다, 지들돈여 남의 나라 학자 이름 날려주는 한심한 짓거리를 언제쯤 그만둘까? 글자아는 노비놈들같아서 어이없기도 하고...    
하여간 세상이 바로 설날이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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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11 11: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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