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호 대기자
코끝으로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가을밤에 2022년 9월 2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무대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완성도가 높은 연주와 남성 특유의
중후한 하모니 그리고 남성합창단 고유한
화음과 음색은 청중을 행복과 감동으로 압도했다.
이번 정기 연주회에서는 고전 음악, 한국 가곡, 창작곡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로 전 단원 우아한 합창이었고
특이 홍찬혁 단원은 수준 높은 신성한 음악성과 성감으로
청중을 열광적으로 매료 시켰으며
머지않은 장래에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은
세계무대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