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배우라는 말은

소운沼雲 김양호

몰입도 높은 연기는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얼마만큼 관객하고 소통과 호흡을
함께하느냐에 따라서 울고 웃는다

연극은 정치와 닮은 점이 많다 함께 호흡하며
완성된 삶을 이루는 커뮤니케이션 이기에

돈, 시간, 건강, 대본, 이웃이 있어야
배우라는 이름을 가질 수 있다

여러 사람의 삶을
짧은 시간에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연극무대는 서울의 맥베스
스코틀랜드 배경과 서울 배경으로 한

권력 찬탈의 비극을 각색하여
선보인 순수 아마추어 연극인의 작품

관객들을 숨소리와 배우들의 숨소리가
억겁의 세월 속으로 휘몰아쳐 흐른다.




저자 : 소운沼雲 김양호


◇김양호는 전북 전주 출생

◇월간 문학세계 등단

◇문학세계문인회 정회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15기 16기)

◇도봉문화재단 한글날(571)

백일장 심사위원

◇도봉 문인협회 시 분과 위원장

◇시집으로는 「관심」

「시가 익어가는 세상」등 다수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2-09 19:01:5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