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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며


                                      소운 김얗호

 

다정하게 다가가

눈을 맞추고 웃고 사랑하고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인사하고

산과 바다처럼 바람과 바위처럼 침묵하고

불의를 보면 모든것을 걸고 용기 내서 말하고

때로는 용기를 내서 당당하게 맞서고

용기 있게 도전하고 도약하고 탐험하고

모든 것을 인정하고 칭찬하며 격려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렵니다.


저자 : 소운沼雲 김양호

◇김양호는 전북 전주 출생
◇월간 문학세계 등단
◇문학세계문인회 정회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15기 16기)
◇도봉문화재단 한글날(571)
백일장 심사위원
◇도봉 문인협회 시 분과 위원장
◇시집으로는 「관심」
「시가 익어가는 세상」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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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04 18: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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