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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폴리틱스=권오성 ]

개천절이다. 


1만년전 시베리아는 지금의 온대기후였다고 한다. 8천년전엔 몽골사막에서 농사를 지었다고 한다. 7천년전엔 서해바다는 육지였다고 한다. 6500년전 몽골고원 티벹고원까지 올라가 살던사람들이 기후변화와 거칠어진 환경을 피해 남하하기 시작했다. 물론 한반도에 사람이 살았고 현재의 중국에도 사람이 살았다. 다만 혈통이 좀 달랐을뿐... 


한민족 동이가 다른 종족보다 좀더 체계적이고 천본주의가 강해서 차별의식이 높았다는것이 다르고... 문화종족적 우월감이 더 컸다고 봐야겠지...


환웅족은 고원지대에서 바람 구름 비를 찾아갈 전문지식 천부인3개를 원종족에게 받아 신시개척에 나섰고 성공했다. 나는그곳이 시안이라본다.통치이념은 홍익인간 재세이화다. 그렇게 1천5백년간 세력확장해 나가다 또다른 세력과 전쟁에 패했다. 한편  시베리아를 거쳐 내려온 호족과 발해만에서 만주와 한반도와 산동유역의 곰족이 갈등에 있었고 이들과 문명교류하던 환웅이 곰족과 혼인정책을 하였다. 


환웅족은 내부배반세력과 갈등속에 몰락했다. 남은 세력은 현재의 묘족으로 알려져있다. 고조선은 아사달에 자리를 잡았다 발해만이 보이는 언덕평원이다. 통치이념은 홍범구주이다. 세력이 강할 때는 일파가 상나라를 세웠다. 상이 주에게 넘어가면서 고조선도 세력이 약해져 수도를 옮기고 주에게 천자자리를 넘겨주었다. 이후 내부혼란으로 약해져가다가 서기전 3백년가까이 되어 대가 끊겼다. 이후 북부여로 적통이 넘어가고 분국들이 독립상태로 되었다. 


홍산문명 산동문화 등 하위체계를 지녔으나 위치가 대륙이고 잃어버린 역사라 많은 부분 발굴되지 못하였다. 


한민족 역사에 잃어버린 큰 부분이다. 고구려백제 신라의 발흥도 원뿌리 지역에서부터다. 잊혀진 부분이다. 한반도는 애초부터 교류되었던 곳이고 나중에 세력이 약해져 수도로 옮겨간 곳이다. 의아하면 당시의 한반도 인구를 찾아보면 설명이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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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04 17: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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