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2020. 11. 초중고 대상 설문조사[The politics=조철식 기자] 교육부와 통일부는 지난 2020년 11월에 북한과 통일에 관한 사항을 학생과 교사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17년 이후, 민족에 대한 자각비율이 높아지는 것과 해마다 들쭉날쭉한 학생들의 다른 설문 사항에서 보면 학교의 교육내용이 학생들의 대북한 시각과 민족애를 통한 인도주의 정신의 함양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살펴볼 수 있다. 


주요 설문결과를 보면(학생), 

1. 북한에 대해 ‘협력할 대상’: 54.7% 

   북한에 대해 ‘경계할 대상’: 24.2%

2. 남북관계가 ‘평화롭다’: 17.6%,  (2018) 36.6% → (2019) 19.0% → (2020) 17.6% 

   남북관계가 ‘평화롭지 않다’: 35.2%,  (2018) 15.5% → (2019) 33.7% → (2020) 35.2%

3. ‘통일이 필요하다’: 62.4%, 

                          (2017) 62.2% → (2018) 63.0% → (2019) 55.5% → (2020) 62.4%

    통일이 필요한 이유로는 ‘전쟁 위협 해소’와 ‘같은 민족’(25.5%)이 주류를 이루었다.

 ※ 전쟁 위협 해소: (2017) 31.6% → (2018) 24.6% → (2019) 21.4% → (2020) 28.4%

 ※ 같은 민족: (2017) 14.7% → (2018) 21.6% → (2019) 29.1% → (2020) 25.5%

   ‘통일이 불필요하다’: 24.2%, 

                          (2017) 16.4% → (2018) 13.7% → (2019) 19.4% → (2020) 24.2%


한편, 교사들은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정부가 중점을 두어야 할 사항으로 다음과 같은 응답을 하였다.



1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2-16 21:29:1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