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litics=조철식 기자] 행정안전부는 2021년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의 발전종합계획에 범정부적 협력 차원에서 국토부, 과기부 등 6개 부처와 함께 국비, 지방비, 민자 등 1조 5,035억 원을 투입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08년에 계획수립 이후, 지난해까지 13조 105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2022년까지 15년간 총 46조 4,697억 원을 규모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신도시 개발사업처럼 조속히 시행하여 국가의 제 모습을 회복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 너무 지체하여 이를 위한 노력과 투자도 국민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 올해 사업규모(총 1조 5,035억원)

  1. 국비 1,733억원   2. 지방비 1,838억원   3. 민자투자 1조 1,464억원 

* 사업별

  1. 신규사업: 2,898억원(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 900억 원 등 13건)

  2. 계속사업: 1조 1,744억원(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594억원 등 81건)

  3. 완료사업: 393억원(화성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 95억 원 등  17건)

* 분야별

  1. 반환공여구역 토지매입비지원 2.반환공여구역개발 3.(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개발 등 

발전종합계획 분야별 2021년 주요 추진사업(토지매입비 지원, 예시)

   캠프 마켓 공원 부지매입

  (위치) 인천 부평구 산곡동

  (사업비) 4,549억 원 * ’21년 535억 원

  (사업기간) 2009~2022

  (사업내용) 반환기지를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부지매입비 지원

   캠프 하우즈 공원 부지매입

   (위치) 경기 파주시 봉일천리

   (사업비) 1,144억 원 * ’21년 81억 원

   (사업기간) 2010~2021

   (사업내용) 반환기지를 공공생활체육시설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부지매입비 지원

  캠프 에세이욘 레포츠공원 부지매입

  (위치)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사업비) 84억 원 * ’21년 84억 원

  (사업기간) 2010~2021

  (사업내용) 반환기지 일부를 레포츠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부지매입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