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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litics=이용일 기자] 국회 정무위원장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더불어민주당)은 11일(목) 저녁 8시 유튜브채널 윤관석TV를 통해 ‘남동이 키운 큰 인물! 2021 윤관석 온택트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윤 의원은 “인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온택트 형식의 의정보고회를 통해 코로나19 비대면 상황 가운데서도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의정활동 보고는 국회의원의 의무로 국민 알 권리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온택트 의정보고회는 박병석 국회의장, 이낙연 전 당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등의 축하영상과 주민들의 실시간 참여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윤 의원은 먼저 국회 정무위원장으로서의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코로나 극복과 무료백신 공급노력, 공정경제 3법 통과에 앞장선 점을 강조하고, △카드사별 포인트 통합 지정계좌 출금 서비스 확보 △착오송금 복원을 손쉽게하는 예금보험공사법 개정 △주택연금가입 기준과 방식을 확대하는 주택보험 공사법 개정 △공매도로 인한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 등 민생을 위한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천의 교통혁명을 위해 △제2경인선 광역철도 구축을 통한 서창~구로 20분대 △GTX-B노선 조속 추진으로 인천시청~여의도까지 20분대 △인천2호선 연장을 통한 남동~광명 20분 시대를 열고, 서창-장수IC-김포 지하 고속도로 조기착공으로 사통팔달 남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실을 공유하며, 조속한 사업추진 의지를 다졌다.

 

윤 의원은 “존경하는 남동구 주민 여러분께 21대 국회 개원 이후 정무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을 보고 드리면서, 소중한 의견도 전해 들을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남동주민들을 위해 힘써 일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꼼꼼하게 챙기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특수고용직 등의 코로나19 취약계층 민생 지원방안 마련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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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1 1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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